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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y Stories

마약 투약 에이미_징역3년 실형 확정 (ft. 요즘 마약)

by beyou 2022. 12. 25.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다'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죠. 예전에는 재벌이나 연예인들 또는 일부 범죄자들 사이에서 유통되었던 마약이 이제는 10-20대 들도 마음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무섭네요.

에이미 3번째 마약 투약

에이미는 마약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입국해 다시 마약을 투약하고 거래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가 이번에 실형을 확정받았어요.

 

앞서 2012년과 2014년에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으로 이미 처벌을 받고 강제 출국을 당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더 강한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 혐의로 실형을 받은 것이죠.

 

예전에 마약치료 전문가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마약을 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센 것을 찾게 된다고요. 에이미의 경우도 예외는 아닌 듯해요.

 

에이미는 2021년 5번에 걸쳐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했고 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2021년 8월 마약을 구매하려다 적발되었고 에이미는 범행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요즘 10-20대 사이에선 SNS를 사용해 은밀하게 마약거래를 한다고 들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시작을 하지만, 에이미의 경우처럼 점점 더 센 마약류를 찾게 되기 때문에 벗어나기 어렵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가격이 싼 마약류는 대부분 중국에서 만든 합성 마약류라서 극소량으로도 심각한 중독증상이 나타나고 부작용이 심해 건강을 크게 잃을 수 있다고 하니 마약은 처음부터 시작을 안 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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